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 안준철 기자
미국에 일격을 당한 일본 야구대표팀이 타순에 다소 변화를 줬다. 부상으로 빠진 기쿠치 료스케(29·히로시마) 대신 도노사키 슈타(27·세이부)가 선발 2루수로 출전한다.
일본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와 3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전날 미국과 맞대결에서 3-4로 충격패를 당했다. 패배에 이어 2루수 기쿠치까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일본은 야마다 테츠토(1루수)-사카모토 하야토(유격수)-아사무라 히데토(지명타자)-스즈키 세이야(우익수)-토노사키 슈타(2루수)-콘토 켄스케(좌익수)-마츠다 노부히로(3루수)-아이자와 츠바사(포수)-마루 요시히로(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공식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日 도쿄)=천정환 기자 |
이에 맞서는 멕시코는 조나단 존스(중
멕시코는 슈퍼라운드 3승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