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이번엔 김하성(26·키움)이 0의 균형을 깨뜨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C조 예선라운드 쿠바와의 3차전에서 2회말 2사 만루에서 김하성의 2타점 적시타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날 김하성은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2회말 선두타자 양의지가 사구,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 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말 2사 만루에서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
여기서 김하성의 적시타가 나왔다. 주자 2명이 들어오는 찬스를 놓치지 않는 귀중한 점수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