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안토니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새로운 투수코치를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에서 투수 육성을 책임지고 있던 맷 블레이크를 투수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9시즌이 끝난 뒤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를 경질했다. 이후 후임자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내 적임자를 구한 것.
↑ 양키스가 새로운 투수코치를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뉴욕 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블레이크가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6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0을 합작한 세 명의 젊은 선
양키스는 앞서 구단 출신 전직 선수이자 양키스 전담 중계 방송을 맡았던 데이빗 콘을 투수코치 후보로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한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