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송명근(26·OK저축은행)이 도드람 2019-20시즌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송명근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29표 중 21표를 얻어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박철우(34·4표), 정지석(24·2표), 안드레스 비예나(26·1표), 이민규(27·1표)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 부상을 말끔히 털어낸 송명근은 소속팀 OK저축은행을 리그 선두에 올려놓으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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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근이 2019-20시즌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KOVO 제공 |
남자부 MVP 시상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