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스페인 언론은 일제히 이강인(18·발렌시아)이 6일(한국시간) 릴 OSC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벤치 대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발렌시아는 6일스페인 메스타야에서 릴과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 이강인이 릴전에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4-4-2 전형에 호드리고 모레노(28·스페인)와 막시 고메스(23·아르헨티나)를 투톱으로 세우고, 페란 토레스(19·스페인)와 데니스 체리셰프(29·러시아)가 윙어로 나올 것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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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언론은 일제히 이강인이 6일 릴 OSC와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벤치 대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장기 재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돼 있는 이강인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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