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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은 1일 대만 신베이시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643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총상금 220만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허미정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인 넬리 코르다(미국)를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허미정은 올해 8월 스코틀랜드오픈, 9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3승째가 된다.
김인경(31)이 10언더파 134타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
이번 시즌 14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면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시즌 15승을 합작하게 된다.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이 현재 15승이다. 올해 남은 대회는 이 대회를 포함해 3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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