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의조가 선발 풀타임 출전한 보르도가 0-3으로 완패했다.
보르도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 OSC와의 2019-20시즌 리그1 11라운드 원정경기를 0-3으로 패했다. 황의조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리그 2연패를 당하며, 27일 오전 현재 11경기 4승 3무 4패(승점 15)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 황의조가 선발 풀타임 출전한 보르도가 0-3으로 완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보르도의 미숙한 수비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14분 릴 제키 셀릭이 보르도 로랑 코시엘니에게 페널티
결국, 후반 추가시간 보르도는 쐐기골까지 허용했다. 교체 출전한 릴 공격수 로익 레미가 왼쪽에서 멋진 개인기에 이어 오른발 슛으로 보르도의 골문을 열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