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25·잉글랜드)는 자신이 발전한 이유가 성숙함과 우수한 팀에서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스털링은 “내가 발전한 이유 중 하나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맨시티에 왔을 때는 아직 20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나이를 먹으면서 실력도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 맨시티와 같이 우수한 팀에 뛰는 것이 또 다른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는 매일 훈련을 통해 발전하며, 더 효율적인 플레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스털링은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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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는 자신이 발전한 이유가 성숙함과 우수한 팀에서 뛰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하지만 스털링은 이미 다음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맨시티는 26일 오후 8시30분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비록 내가 아탈란타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지만, 벌써 주말 리그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도 수많은 기회를
맨시티 팀 동료 존 스톤스(25·잉글랜드)도 스털링의 활약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털링은 열망이 넘치며 훌륭한 마음가짐을 가진 선수다. 그와 같은 팀에서 뛰어서 기쁘다”고 칭찬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