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메이저리그 심판이 트위터에 논란이 될만한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ESPN'은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랍 드레이크(50) 심판의 트위터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드레이크는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이를 반대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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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이크 주심이 정치적인 의견에 대한 과격한 표현을 해 이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ESPN은 논란의 당사
드레이크는 1999년 메이저리그 심판이 됐고 2010년 전임 심판이 됐다. 2013년 올스타 게임에 참가했고 포스트시즌에도 수 차례 참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