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선발 잭 그레인키는 자신의 경기 내용을 되돌아봤다.
그레인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 6이닝 7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7회 라이언 프레슬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0-7로 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 2/3이닝 5피안타 3피홈런 1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던 그는 두 번째 등판에서 이보다 나은 내용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팀이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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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인키는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
Q: 오늘 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A: 외야수들이 잘했다.
Q: 홈런 맞은 것은 실투였는가?
A: 음...그렇다.
Q: 지난 디비전시리즈 등판과 비교해 느낌이 어땠는가?
A: 달랐던 거 같다. 어떤 방면에서는 나빴고, 어떤 방면에서는 좋았다.
Q: 양키스 타선은 브레이크가 없어 보이는데, 얼마나 상대하기 힘들었는가?
A: 상대는 좋은 팀이다. 오늘 던
Q: 타선 도움이 거의 없었는데 완벽하게 던져야한다고 생각했는가?
A: 음...그 질문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
Q: 오늘 더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
A: 이번에는 지난 경기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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