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인 여서정(경기체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다.
여서정은 1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열린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여자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183점을 획득해 참가 선수 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였던 여서정은 올해는 3계단 하락한 성적을 거뒀다.
↑ 여서정이 세계선수권서 8위에 그쳤다. 사진=MK스포츠 DB |
한남자 마루운동 결선에 나선 김한솔(서울시청)은 13.833점을 받아 출전 선수 8명 중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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