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윤희식 에어비앤비 코리아 정책 담당과 하동군 윤상기 군수가 지역관광 발전 모델 구축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에어비앤비] |
이날 윤희식 에어비앤비 코리아 정책 담당과 하동군 윤상기 군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추진과 군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측은 농어촌 지역에 늘고 있는 빈 집을 민박 인프라로 활용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축제·행사 등의 마케팅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에어비앤비 담당자가 군청 공무원과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숙박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와 관광활성화'란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관내 민박 및 숙박업소를 홍보하고, 컨설팅을 지원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은 하동에서의 색다른 체험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