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세계 랭킹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쓸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이번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4위였던 이정은(23)이 한 계단 오른 3위가 됐다.
또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여전히 1, 2위를 지키면서 한국 선수 세 명이 1, 2, 3위에 줄지어 자리하는 순위표가 완성됐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특정 국가 선수들이 1위부터 3위까지 독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렉시 톰프슨(미국)이 4위로 한 계단 내려선 가운데 10위 내에는 박인비(31)까지 한국 선수 4명이 포진했다.
지난달 30일에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자 허미정(30)은 40위에서 23위로 순위가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 인사말하는 고진영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고진영 선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9.30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박성현의 밝은 미소 (서울=연합뉴스) 박성현이 22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두 번째 스킨스 매치를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2019.9.22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US여자오픈 우승컵 들고 찾아온 '핫식스' 이정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핫식스' 이정은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US여자오픈 트로피 투어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9.4 utz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