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류승우가 상주 5경기 무승 탈출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2019 K리그1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상주는 29일 서울 원정 2-1 승리로 2무 3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류승우는 전반 22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41분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2014년 류승우는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2경기를 뛰었다.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포르투갈전 득점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 류승우가 1골 1도움으로 상주 5경기 연속 무승 탈출을 주도하여 2019 K리그1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아산 공격수 박민서는 2슈팅 2득점으로 2019 K리그2 30라운드 MVP로 뽑혔다. 28일 원정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1·27분 득점으로 2-2 무승부에 이바지했다.
▲2019 K리그1 32R 베스트11
MVP: 류승우(상주)
MF: 이승기(전북) 류승우(상주) 김보경(울산) 안현범(제주)
DF: 정동윤(인천) 김민혁(전북) 윤영선(울산) 김우석(대구)
GK: 김승규(울산)
BEST팀: 대구
BEST매치: 강원 2-2 인천
▲2019 K리그2 30R 베스트11
MVP: 박민서(아산)
MF: 치솜(수원) 박종우(부산) 두현석(광주) 김경민(전남)
DF: 이으뜸(광주) 이지솔(대전) 황태현(안산) 수신야르(부산)
GK: 최필수(부산)
BEST팀: 광주
BEST매치: 광주 3-1 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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