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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비오 사과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지난 26~29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0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는 김비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16번 홀에서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그는 “무조건 내 잘못이다”라면서 오늘 라운드가 평소보다 힘들었다. 너무 지쳐 캐디에게 ‘지친다’라고 말했고 캐디는 내게 힘을 줬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16번홀은 찬스 홀이기 때문에 샷을 하기 전에 캐디가 갤러리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하지만 백스윙이 내려오는 순간 카메라 촬영음이 났고 스윙을 멈추려는 순간 스
그러면서 “이후 두 번째 샷을 하는데도 갤러리들의 소음이 여전했다”라며 “이번 행동에 대해서는 프로 선수로서 정말 잘못했다고 느끼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다. 죄송한 마음이다”고 사과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