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솔샤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멜루 루카쿠(26)와 알렉시스 산체스(31)를 인터밀란으로 이적시켰다. 하지만 추가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은 맨유는 기존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샬(23)과 마커스 래시포드(22)가 부상을 당했다. 현재 출격시킬 수 있는 공격수는 메이슨 그린우드(18)밖에 없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는 것에 대해 솔샤르는 “영입할 수 있는 공격수는 많았지만, 우리가 영입하고 싶은 공격수는 없었다”고
끝으로 솔샤르는 “선수를 영입할 때 그 선수가 팀에 오래 활약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그 점에 대해 우리는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내리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맨유는 10월1일 오전 4시 아스날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