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가 기록을 세웠다.
알론소는 29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3회말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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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알론소가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알론소는 상대 선발 마이크 폴터네비츠를 맞아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92.8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강타,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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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랭킹 1위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가 1위 자리를 지키면, 1900년대 이후 첫 신인 홈런왕이 탄생하게 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