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2)이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15개의 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총 투구 수는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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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범타를 유도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롱고리아는 하
슬레이터를 상대로는 3-1 카운트에서 바깥쪽 벗어난 체인지업에 로베르토 오티즈 주심의 손이 올라가 풀카운트가 됐다. 이후 비슷한 코스로 1루 땅볼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