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시형(19·고려대)이 남자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하며 2019-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최종 6위에 올랐다.
이시형은 2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0점, 예술점수(PCS) 69.92점을 각각 받았고 합계 144.82점을 기록했다.
지난 3차 대회에서는 141.03점을 빋았던 이시형은 이번 대회에서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뛰어넘었다.
↑ 사진=MK스포츠 DB |
다만 3차 대회에서 기록한 자신의 최고점(218.31점) 경신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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