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NC 다이노스가 26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2019시즌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슬로건 ‘한계를 넘어서라’를 공개했다.
2019 포스트시즌 슬로건은 정규시즌 캐치프레이즈였던 ‘박동 : 팀 다이노스, 하나의 심장을 깨워라’의 메시지를 잇고 의미를 확장해 ‘(하나된 심장) 한계를 넘어서라’로 정했다.
팀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된 모습으로 가을야구를 이뤄낸 만큼, 포스트시즌에서도 ‘어려운 순간들을 다 함께 넘어서자’는 굳은 의지를 반영했다.
시그널이 한계를 넘어 정점에 달하는 강렬한 모습을 골드 색상에 메탈릭 효과를 더해 표현했고, 정규시즌 메인 색상인 네이비와 색상 대비를
포스트시즌 서브 슬로건은 ‘HEARTBEATS STRONGER’로 정규시즌의 단합된 메시지 ‘HEARTBEATS UNITED’에서 팀의 일체감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포스트시즌 중 응원 문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