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오는 29일 일요일 부산 금정구 온천천 야외 농구장에서 부산 지역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 on 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지역 유소녀 농구의 저변 확대와 농구 활성화를 위하여 첫 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만큼 참가비는 무료고 기념품도 준다. 중·고등부 각각 3위까지 입상하는 팀은 시상도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20팀, 고등부 17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10월5일에는 홈 경기장이 위치한 금정구의 지역축제인 ‘제4회 라라라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4강전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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