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타점 치는 이정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특히 최다 안타 부분은 마지막까지 장담할 수 없다.
25일 현재 이정후가 192안타로 최다안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페르난데스(190안타)가 불과 2개 차이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키움이 2경기, 두산이 4경기로 기회는 페르난데스가 더 많다.
↑ 페르난데스 호쾌한 홈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타 1∼2개 차이로 최다안타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될 수 있다는 뜻이다.
경기수는 페르난데스가 유리하지만 타격 흐름은 이정후가 낫다. 이정후는 최근 10경기에서 0.450의 맹타를 휘
반면 페르난데스는 9월 들어 다소 주춤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293으로 시즌 평균 타율 0.342보다 한참 떨어진다. 최근 10경기 안타 추가는 12개에 그쳤다. 다만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멀티히트를 쳐내며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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