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3골을 몰아넣으며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서 열린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반 20분 에릭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라힘 스털링이 멋진 개인기로 프레스턴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1-0으로 앞서갔다.
↑ 맨체스터 시티가 3골을 몰아넣으며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영국 프레스턴)=AFPBBNews=News1 |
후반전 맨시티는 벤자민 멘디와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베 등을 투입하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결국 추가골이 더 이상 터지지 않으며, 맨시티가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