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 볼티모어 오리올스 트레이 만시니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2019년 9월 셋째주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고 전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첫 이주의 선수 수상이다.
시거는 지난 한 주 5경기에 출전, 20타수 10안타 5득점 2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현재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이다.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는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100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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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거와 만시니가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는 시즌 10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조너던 비야(106득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100득점을 돌파했다. 볼티모어가 한
'이주의 플레이'는 볼티모어 외야수 오스틴 헤이스가 선정됐다. 지난 20일 토론토와 홈경기 4회초 수비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 타구를 펜스 위에서 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