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지(23)가 설해원 셀리턴 레전드 매치 스킨스 게임 정상에 올랐다.
이민지는 22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스킨스 게임에서 10번 홀까지 상금 800만원을 획득, 600만원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는 이민지, 쭈타누깐 외에 박성현(26), 렉시 톰프슨(미국)이 출전해 매 홀 걸린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상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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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지, 빗 속 티샷 (서울=연합뉴스) 22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두 번째 스킨스 매치 중 이민지가 8번홀 티샷하고 있다. 2019.9.22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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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리에 모인 여자골프 전설 (서울=연합뉴스) 22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샐먼·시뷰 코스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에 앞서 참가 선수들이 시타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세리,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줄리 잉크스터. 2019.9.22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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