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신욱이 교체출전한 상하이 선화가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상하이 선화는 21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9시즌 중국슈퍼리그 25라운드에서 산둥 루넝과 2-2로 비겼다.
최강희 상하이 선화 감독은 오디온 이갈로와 지오반니 모레노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신욱은 스테판 엘 샤라위와 함께 벤치에서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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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욱이 교체출전한 상하이 선화가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중국 지난)=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
산둥은 곧바로 전반 19분 류빈빈이 킬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를 제치고 만회골을 넣으며 점수를 1-2로 만들었다.
상하이 선화는 후반 7분 김신욱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3분 하오준민이 올린 프리킥을 마루앙 펠라이니가 헤딩골을 넣으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최강희 감독은 후반 31분 엘 샤라위를 투입하
산둥과 비긴 상하이 선화는 시즌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있다. 리그 24경기에서 6승6무12패를 기록 중인 상하이 선화는 현재 16팀 중 14위에 머물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