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LA다저스 좌완투수 류현진(32)이 이번 FA시장에서 투수 중 5번째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뒤 FA로 풀리는 선수들에 대해 1~5티어로 나눠서 분석하면서 류현진은 전체 포지션을 불문하고 2티어이자 FA 투수 중 5번째로 평가했다.
‘MLB.com’은 “류현진의 나이와 부상 경력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거둔 성적이 뛰어나기에 좋은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크다. 다저스에 남을 것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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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com은 류현진을 FA시장 2티어이자 FA로 풀리는 투수 중 5번째로 평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류현진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168⅔이닝 동안 12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 중이다. 8월 중순부터 4경기 연속 부진하면서 1.45였던 평균자책점은 1점 가까이 올라갔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씨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7이닝 무실점으로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선발로 등판해 2경기 연속 호투를 노린다. sportska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