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 산하 봉사단 ‘토토 프렌즈’가 18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케이토토 임직원들 선호도 설문 조사를 통해 계획된 이번 전사 봉사활동은 글로벌 음식만들기와 목공 장난감 만들기, 나의 지도책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1대1로 짝지어진 케이토토의 임직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자신의 재능에 맞춰 신청한 항목으로 나뉘어 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펼쳤다.
↑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케이토토 봉사단 ‘토토프렌즈’가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케이토토 제공 |
‘목공 장난감 만들기’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나무로 만든 자동차 장난감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지도책 만들기’는 다문화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만의 보물 지도를 만들어보는 등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케이토토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 사진=케이토토 제공 |
↑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지도책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케이토토 임직원. 사진=케이토토 제공 |
오는 26일로 예정된 밥퍼 나눔 활동은 총 30명의 케이토토 임직원이 참여하게 되며, 재료 준비와 배식은 물론 설거지와 청소, 뒷정리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