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이 18일 감격스러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무언가를 보여줄 때도 됐다.
새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발렌시아가 레가네스를 상대하는 2019-20시즌 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는 22일 오후 10시50분부터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올 시즌 이강인은 라리가 2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공을 잡으면 번뜩임이 있었다.
↑ 이강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제 라리가에서 무언가를 보여줄 때도 됐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
감독 교체가 이강인 개인으로만 보면 호재인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선수단은 마르셀리노 감독이
그래도 셀라데스 감독은 모두가 걱정한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둬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강인이 무언가를 보여주기 적절한 시기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