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부상 위험에 노출된 유소년 축구 선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K리그 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적인 건강은 선수로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어린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거나 관리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연맹은 ‘K리그 케어 캠페인’을 통해 부상 예방 교육, 유소년 대상 의료용품 지원, 부상 예방 운동법 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해피빈과 제휴를 통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김보경(울산), 김진야(인천), 정승원(대구) 등 K리그1 12개 각 구단 대표선수와 전문 트레이너가 함께 축구를 하면서 다치기 쉬운 부위를 중심으로, 12가지 부상 예방 운동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총 14편으로 구성될 본 영상은 9월 17일 티
연맹은 이번 ‘K리그 케어 캠페인’과 더불어 유소년의 부상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여,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