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2)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작은 성과도 달성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1회말 세 타자를 모두 아웃시키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류현진은 체인지업의 위력이 살아나며 상대 상위 타선을 돌려세웠다. 세 타자를 상대로 결정구가 모두 체인지업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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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1회 투구를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 메츠는 1회에 강하다. 팀 타율 0.299 OPS
류현진은 1회를 잘 막으며 작은 성과도 달성했다. 162이닝을 돌파, 규정 이닝을 달성했다. 2013년 이후 처음이다. 그의 이번 시즌 기록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