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2)이 상대할 뉴욕 메츠 타선이 공개됐다.
메츠는 15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츠는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 J.D. 데이비스(좌익수) 제프 맥닐(우익수) 피트 알론소(1루수) 윌슨 라모스(포수) 로빈슨 카노(2루수) 토드 프레이지어(3루수) 후안 라가레스(중견수) 제이콥 디그롬(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 알론소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밖에 전날 라인업과 비교하면 맥닐이 3루수가 아닌 우익수로 나서고 1루수로 뛰었던 프레이지어가 원래 포지션인 3루로 돌아갔다. 마이클 콘포르토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
맥닐과 카노, 두 명의 좌타자가 자리했다. 나머지는 모두 우타자다.
한편, 메츠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 시라큐스에 있던 좌완 도니 하트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고,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에릭 핸홀드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