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리미어리(EPL) 리버풀 위르겐 클롭(52) 감독이 8월의 감독상을 수상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클롭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8월의 감독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8월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 리버풀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리그 연승 기록을 13연승으로 늘렸다. 이는 구단 역대 최장 기록이다.
![]() |
↑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AFPBBNews=News1 |
2015년 리버풀에 부임한 클롭 감독은 이번이 4번째 월간 감독상 수상이 된다.
8월의 선수에는 노리치시티의 스트라이커 테무 푸키(29)가 뽑혔다. 푸키는 8월 치른 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