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대한스키협회가 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4월 대한스키협회는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의료 부문 첫 MOU를 맺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의 협약으로 의료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한스키협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의 MOU를 통해 국내 스키·스노보드 대회 및 국가대표팀 훈련 중 응급 의료·후송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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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키협회가 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페럴림픽위원회(IP
대한스키협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부상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후송하여 치료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