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탱크’ 최경주(49)가 10월부터 국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최경주는 다음달 3일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THE CJ CUP@NINE BRIDGES에 연거푸 나선다. 3주 연속 국내팬들과 만나는 것이다
최경주는 "3주 연속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오랜만인 만큼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려 이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탱크 최경주가 10월에 국내팬들과 긴 만남을 갖는다. 사진=AFPBBNEWS=News1 |
지난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 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후배들의 좋은 귀감이 되어 온 최경주는 내년부터 시니어 투어 자격을 얻게 된다. 따라서 마지
이를 위해 최경주는 한국 골프의 맏형으로써 후배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숙소, 식사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