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일 부산지역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티볼 강습회를 실시했다.
부산시교육청과 연계하여 2016년부터 티볼 보급 사업을 하고 있는 롯데는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매 반기 전문적인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학교 수업에서 유익한 지도가 가능토록 하며 정규 체육교과목인 티볼 교육의 경험을 통해 야구를 쉽고 즐겁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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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일 부산지역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티볼 강습회를 실시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교사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습회에는 공·수에 걸쳐 티볼 기초 강의를 듣고 팀을
동평여자중학교 변혜은 교사는 “강습회를 통해 얻은 노하우로 학생들을 좀 더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다. 평소 야구를 직접 접하지 못한 여학생들도 티볼은 즐겁게 배우고 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