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컵스 주전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26)가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바에즈가 왼손 엄지손가락 가는선골절(hariline fracture)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에즈는 오는 10일 전문의를 만나 치료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확한 복귀 소요 시간은 그 이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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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에즈가 지난 2일(한국시간) 밀워키와 홈경기 도중 2루 도루를 시도하는 모습. 이 장면에서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컵스는 8일 현재 76승 64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랭킹 2위에 올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 1회 경력을 갖고 있는 바에즈는 이번 시즌 133경기에서 타율 0.281 출루율 0.316 장타율 0.532 29홈런 85타점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