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오클랜드 레이더스가 와이드리시버 안토니오 브라운(31)을 징계한다.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레이더스가 마이크 메이요크 단장과 충돌한 브라운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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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가 와이드리시버 안토니오 브라운을 징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징계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NFL 노사 협약에 따르면 선수가 팀 분위기를 해쳤을 경우 최대 4주까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프로볼 7회 경력을 갖고 있는 브라운은 2010년 피츠버그
지난 3월 스틸러스가 2019년 드래프트 3라운드(66순위), 5라운드(141순위) 지명권 두 장을 받는 조건으로 오클랜드로 트레이드시켰는데 새로운 팀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