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 류현진, 타석에서 역할을 했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4회말 타석에서 바뀐 투수 웨스 파슨스와 대결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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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안타를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안타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작 피더슨이 홈런을 때렸기 때문. 그의 시즌 32호 홈런이자 시즌 5호, 통산 13호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또한 이 홈런으로 시즌 홈런 250개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시즌 팀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