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3회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3회초 1피안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첫 타자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2구만에 가볍게 잡은 류현진은 이어진 트레버 스토리와의 승부에서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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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주자를 내보낸 가운데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침착했다. 찰리 블랙몬을 상대로 3구만에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유도했고, 유격수 코리 시거가 재빨리 1루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이 손을 들어세우며 심판진에게 비디오 판독 요청 준비를 위한 시간을 요구했다. 그러나 1루에서 공이 더 빨랐다는 것을 확인한 뒤 이를 포기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