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1회는 안정적이었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2)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1회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총 15개의 공을 던졌는데, 이것이 모두 커터와 패스트볼 위주 빠른 공들이었다.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극도로 아꼈다. 최고 구속은 93마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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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은 1회 빠른공 위주의 승부를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특히 천적 놀란 아레나도를 상대로 3구
이어진 2사 2루에서 이안 데스몬드가 2구째 93마일 패스트볼을 강타, 강한 땅볼 타구를 만들었지만 유격수 코리 시거가 침착하게 잡아서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