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여자배구 신인 최대어 정호영(선명여고)이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정호영은 4일 2019-20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2019 전국 남녀종별 배구선수권 MVP 정호영은 190㎝ 레프트/센터다. 고교생 신분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동메달을 획득했다.
↑ 정호영이 2019-20 KOVO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센터 최가은(일신여상)은 IBK기업은행 전체 5순위, 라이트 김다은(일신여상)은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에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14개교 35명이 신청했다. 신청자 중 수련선수 2명을 포함한 총 17명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2019-20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