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신촌동)=천정환 기자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 정재홍의 빈소가 마련됐다.
정재홍은 3일 밤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SK 구단에 따르면 최근 손목 부상을 입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던 정재홍은 4일 수술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다 이날 저녁 식사후 갑자기 심정지가 왔고, 3시간 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고 정재홍의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30분.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