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앤리조트는 객실과 테라피, 저녁식사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디어 맘(Dear. Mom)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명절 동안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석식 2인 ▲테라피 2인 ▲아닉구딸 어메니티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더 파크 호텔(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강원도 홍천)',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대명리조트 변산',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 샤인빌 리조트' 중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테라피는 전문 스파테라피스트가 따뜻한 물속에서 근육의 이완을 돕는 '와추 테라피(Watsu Therapy)'와 소노펠리체에서만 제공하는 'VVIP 스파인 펠리체 테라피(Felice Therapy)'로 제공한다.
전국의 대명리조트에서는 추석기간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비발디파크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4시와 8시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를 재구성한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12~14일 민속놀이와 캘리그라피로 가훈짓기, 타로체험, 전통한지로 작품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경주는 추석 당일(13일) 체크인 시 윷놀이 세트를 증정한다.
천안 오션파크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대가 함께 방문 시 최대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오션파크 종일권 정가는 주중 대인 4만8000원(주말 5만4000원). 소인 3만7000원(4만3000원)이다.
같은 기간 어른들을 위한 산삼스파도 50% 할인(2인)한다. 입장권 결제시 주민등록등본 등 증명 서류를 제시해야 하고, 풀코스 패키지 이용시에만 할인율이 적용된다. 풀코스 패키지(정가 2만4000원)는 ▲산삼버블테라피 ▲내츄럴테라피 ▲족욕 ▲산삼아로마테라피 ▲산삼머드테라피 ▲산소방으로 구성됐다.
엠블호텔 여수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리프레쉬'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사우나 2인으로 가장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만 선별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슈페리어 객실 기준 24만9000원부터다.
호텔에서 아이와 함께 쉬고 싶다면 '키즈랜드' 패키지가 있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뷔페 3인(대인 2명, 소인1명) ▲어린이 자동차 30분 ▲아쿠아리움 3인으로 구성됐다. '해피트래블'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뷔페 3인(대인 2명, 소인1명) ▲ 예술랜드 3인(대인 2명, 소인1명) 으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슈페리어 객실 기준 키즈랜드 패키지는 31만3000원부터, 해피트래블 패키지는 27만5000원부터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엠블호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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