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사령관이기도 한 빌스 참모장은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멋진 투구폼을 선보였고, 트리니티 콜빈 상병이 애국가를 불러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가 예도식을 가졌고, 미8군 군악대가 연주를 하며 경기를 빛냈습니다.
▶ 인터뷰 : 빌 스 / 한미연합군사령부 참모장
- "오늘 경기에 시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희 부대가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해서 이제 kt 위즈가 저희의 홈팀이 됐기 때문에 오늘 행사가 더 의미 있습니다. 한국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신 수원시와 kt 위즈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