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유튜브 ‘농사꾼’ 채널은 NBA(미국프로농구) 휴스턴 로켓츠 가드 제임스 하든의 소식을 전하며, 농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농사꾼:농구사랑꾼’ 채널은 ‘MVP 결과에 대한 하든의 뒤늦은 소신 발언 & 현지 언론인들의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해당 영상은 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은 제임스 하든이 미국 현지 라디오 ‘97.9 THEBOX’에 출연해, 올 시즌 MVP 결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제임스 하든 사진=유튜브 ‘농사꾼’ 채널 영상 캡쳐 |
이어 “자세한 건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잘하는 거다”라며 “이번 시즌에 내가 기록한 것은 거의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시즌 기록이다”라고 역설했다.
2018-2019 NBA 정규 시즌에서 제임스 하든은 78경기에 출장해, 평균 36.1을 기록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3점슛 378개, 3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하지만 NBA 정규 시즌 MVP는 지아니스 아데토쿤보가 수상하며, 제임스 하든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유튜브 ‘농사꾼:농구사랑꾼’ 채널은 ‘NBA뉴스’, ‘농구와 관련된 꿀잼썰’ 등 다양한 농구 관련 콘텐츠로 농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k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