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9월 홈경기에 ‘호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호러 페스티벌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홈 6연전에 진행된다.
좀비의 케이티 위즈 파크 습격이 테마다. 경기 전 야구장 주변에서 좀비들이 응원단과 사탕을 나눠주며 포토타임을 갖는다.
↑ 프로야구 kt 위즈가 9월 홈 6연전에 ‘호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
위즈홀 앞에서는 호러 분장 살롱을 운영한다. 서비스를 받은 팬 200명에게는 스페셜 패키지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kt 선수들이 안타를 치고 득점할 때마다 호러 경보와 함께 좀비들이 수액 모양의 블러드 주스(과일 주스)로 교환할 수 있는 좀비 스티커를 붙여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클리닝 타임에는 좀비들과 좀비로 분장한 팬들이 함께 고무 튜브 탈출 게임인 좀비 런 레이스 그라운드 이벤트가 열린다.
7일 SK 와이
호러 페스티벌 기간 좀비 분장을 하고 입장하는 팬에게는 내야지정석, 외야 자유잔디석, 스카이존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