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소속의 축구선수 이용(33)이 유튜브 ‘용언니’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이용은 ‘용언니’ 채널을 통해 ‘이용, 그의 일상 브이로그 : Vlog –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 & 숨은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이용의 일상과 전북 현대 소속 선수들과의 친근한 대화가 담겨있다. 이용은 자택에서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로 이동하던 중, 클럽하우스 근처에 있는 단골 식당을 찾는다.
↑ 축구선수 이용 사진=유튜브 ‘용언니’ 채널 영상 캡쳐 |
또한 정혁은 “얘가 형이다. 국가대표는 다 형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용은 “얼굴은 네가 형이 맞다”라며 ‘절친’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클럽하우스 근처 카페에 들른 이용은 같은 팀 문선민 선수를 만나 “문선민은 저희 팀에서 이마를 담당하고 있다. 제가 크로스를 올리면 선민이가 자꾸 동국이 형 거 가로채서 헤딩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용은 문선민 선수와도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용언니’ 특유의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클럽하우스로 이동한 이용은 로페즈 선수에게 “‘용언니’ 구독 좋아요”라는 말을 시키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전북 현
한편 이용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K리그 전북현대 소속 이용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축구는 물론 일상과 패션, 취미, 관심사 등 다양한 날 것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라는 소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mk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