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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노예림(18)이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노예림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다.
한국선수 가운데는 허미정(30·대방건설)이 13언더파 203타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냈다. 허미정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서 버디만 11개를 몰아친 김세영은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한채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 잃은 11언더파 20
이정은6(23·대방건설)은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중간합계 이븐파 206타를 기록,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박성현도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 1타 잃은 11언더파 205타로 김세영과 나란히 10위에 자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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