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은수(36)와 황인수(25)가 맞대결을 펼친다.
김은수와 황인수는 오는 11월 6일 여수 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6서 맞붙는다.
이로써 권아솔-샤밀 자브로프전에 이어 2번째 대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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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수와 황인수는 오는 11월 6일 여수에서 맞대결을 편친다. 사진=로드FC 제공 |
2011년 데뷔한 김은수는 타격이 강점이다.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간다. 펀치력은 물론 그라운드 기술도 준
황인수도 타격에서 뒤지지 않는다. 데뷔 이후 4경기 연속 케이오 승리를 거두며 펀치력을 과시했다.
지난 6월에는 경기 시작 5초 만에 최원준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했다. 방심했다는 황인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재기를 노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